장 보러 갈 때 가끔씩
구매해야 할 제품들을 빼먹고
아차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냉장고 등에 필요한 메시지를
적어두고 공유하고 싶을 때가 있죠.
이럴 때 포스트잇을 많이 사용하는데
좀 더 효과적인 수단이 없을까
고민을 하다가 메모보드가 떠올라
마땅한 제품이 없는지
인터넷을 검색해보았습니다.
일반적인 보드는 별도의 부착 공간이
필요하고 부피가 커서
활용하기 어렵게 보였는데요.
대신에 메모 시트라는 제품이 있어
구매해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총 3장의 메모 시트와 보드마카입니다.
쇼핑리스트와 체크리스트 형태를
냉장고에 부착하고
To do Lits를 방 거울에 부착하여
스케줄을 기록하여 보기로 했죠.
동봉된 보호지 분리 스티커는
시트지의 뒷면에 부착하여
보호지를 분리하는데 사용합니다.
시트지 뒷면 모서리에 스티커를
부착한 후에 같이 떼어내면
손쉽게 분리가 됩니다.
냉장고 상단에 체크리스트를
부착했습니다.
그리고 하단에는 쇼핑리스트를
부착하여 메모를 하였습니다.
자석이 부착된 보드마카는
냉장고 옆면에 부착했습니다.
필요한 제품이 있으면
바로바로 적어둡니다.
보드마카 뚜껑에 지우개가 달려있어
메모를 썼다 지울 수 있습니다.
필요한 메모가 생각날 때
바로 적어두었다가
쇼핑 갈 때 사진만 찍어갑니다.
또 메모한 내용을 자주 확인하니
잊어버리는 일도 적어지고
메모하는 좋은 습관이 생겼네요.
냉장고 빈 공간을 보드처럼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아주 아주 편리하네요.
다른 양식도 붙여보고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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