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맛집27 인천 영종도 맛집 "그릴드키친" 재난지원금도 받았겠다, 모처럼 외식다운 외식을 하고 싶어서 그릴드키친에 파스타를 먹으러 갔습니다. 그릴드키친은 카페거리에서도 조금 멀리 떨어진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 힘들지만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죠. 여름에서 가을로 바뀌는 계절, 날씨도 선선하고 좋아서 가게 밖 테라스에 앉아 식사를 했습니다. 테라스에서 식사를 하실 경우 내부에 위치한 카운터에 주문을 하고 결제를 하면 됩니다. 메뉴판을 받아와서 메뉴를 골랐습니다. 이것저것 먹고 싶어서 세트 B를 주문했습니다. 파스타와 피자, 샐러드, 음료 2잔을 선택할 수 있는 구성입니다. 식전 빵과 함께 선택한 음료와 피클이 나왔습니다. 따뜻한 식전 빵을 먹으며 음식을 기다려 봅니다. 음료는 청포도 에이드와 망고 에이드를 골랐습니다. 리코타치즈 샐러드가 나왔습니.. 2021. 9. 27. 인천 영종도 맛집 "맛또와 큰뼈해장국" 뼈해장국을 좋아해서 즐겨 먹는데 의외로 영종도에서는 맛집을 찾아 먹기 힘들더군요. 운서동 119안전센터 근처에 유명한 맛집이 있긴 한데 주차하기 너무 불편해서 항상 근처만 몇 바퀴 돌다 다른 곳을 찾기 일쑤였죠. 그러다 최근에 발견하고 자주 가는 곳이 은골카페거리에 위치한 맛또와 큰뼈해장국입니다. 집에서도 가깝고 카페거리에는 맛집도 많아서 자주 가죠. 위치는 카페 목현 근처에 위치해서 찾기 쉽습니다. 생긴지 얼마 안 되는 곳이라 내부는 아주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일회용 앞치마도 준비되어 있어서 해장국 국물이 튀어 옷에 묻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 반찬은 셀프입니다. 메뉴는 뼈해장국과 전골로 뼈해장국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특)큰뼈해장국이 일반보다 2천 원 정도 비싼데 뼈 하나를 더 넣어 준.. 2021. 7. 2. 해풍건조생선 숯불구이 "을왕리 꾸덕집 " 오랜만에 을왕리에 짬뽕을 먹으러 갔는데, 유명한 짬뽕집을 문을 닫았네요. 코로나 여파 때문인지, 관광객들이 줄어서인지 문을 닫는 맛집들이 많아지는 것이 아쉽습니다. 어디로 갈까 마시안해변 방향으로 가다가 꾸덕집이라는 간판에 이끌려 생선구이를 먹으러 가보았습니다. 멀리서도 잘 보일만큼 큼직만한 간판이 돋보이는 곳입니다. 주차할 곳은 넉넉한데 경사가 급해서 조금 신경이 쓰일 수 있습니다. 밖에서 봤던 것보다 실내의 크기가 넓직하네요. 테이블도 많고 자리도 넓습니다. 최대한 옆테이블과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떨어진 자리에 앉았습니다. 간판을 보니 차림표가 간단하네요. 생선구이와 간장게장이 주메뉴입니다. 생선구이를 못드시는 분들을 위한 제육볶음 메뉴가 추가 메뉴로 있습니다. 생선구이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동생이.. 2021. 6. 4. 영종도 맛집 - 해물 편백찜 "하늘샤브" 코로나때문에 외식도 자주 못하다 날씨도 많이 풀리고 퇴근하고 드라이브 삼아 을왕리 갔다가 해물 편백찜을 먹고 왔습니다. 제가 오늘 찾은 곳은 "하늘샤브"라는 식당입니다. 늘목 식당 안쪽으로 위치하고 있어 발견하기 어렵지만 예쁜 펜션같은 식당이 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정갈하고 심플해요. 너무 과하지 않은 인테리어가 식사하기 편안하네요. 메뉴는 편백찜과 샤브샤브가 있는데 편백찜을 한번 먹어보고 싶어서 해물편백찜을 주문했습니다. 해물과 소고기를 반씩 먹고 싶었는데 각각 2인이상 주문이 가능하다네요. 해물만 먹기에는 조금 심심해서 소고기 200g을 추가했죠. 개인적으로 가격이 조금 더 비싸지만 해물편백찜에 소고기를 추가하는게 꽤 가성비 높은 선택인 것 같아요. 먼저 육수를 끓여줍니다. 밑반찬도 맛납니다. 노.. 2021. 3. 12. 인천 영종도맛집 - 순두부와 두부김치가 맛있는 "노란콩" 두부를 많이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근래 자주찾는 두부요림음식점입니다. 이름도 이쁜 "노란콩" 건강하고 부담없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순두부와 고소한 두부김치를 추천합니다. 위치는 아래 주소를 참고하세요. 콩물을 같이 주는데 이거 정말 정말 맛있습니다. 한잔 마시고 남은 것까지 탈탈 털어 마시는데 이것만 먹어도 배가 든든하죠. 콩물은 따로 판매도 한답니다. 반찬은 김치, 구운 김, 오징어젓갈 그리고 두부김치를 줍니다. 조미김도 좋지만 구운 김에 밥을 쌓아 간장을 콕 찍어 먹으면 이만한 밥도둑이 없죠. 두부김치 정말 맛있습니다. 저는 가끔 사이드메뉴로 있는 두부김치를 더 시켜먹기도 합니다. 정말 간단하지만 집에서는 흉내낼 수 없는 그런 맛입니다. 이 기계가 정말 갖고 싶습니다. 근데 너무 비싸서 매번 고민.. 2021. 2. 19. 영종도맛집 - "또와돌솥밥순대국" 순대국밥 맛있게 먹는 법 순대국밥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너무 유명한 곳 중에 하나죠. 영종도에 위치한 또와돌솥밥순대국을 즐겨 찾고는 하는데요. 자주 찾다 보니 나름대로 저만의 맛있게 먹는 법도 생기더군요. 별거 아니지만 제가 즐겨먹는 스타일을 소개해 드려 볼까 합니다. 영종도 여러 곳에 분점이 있는데 은골 카페거리에 위치한 3호점을 개인적으로 자주 찾습니다. 겉절이와 깍두기, 양파, 마늘장아찌 순댓국에 곁들일 양념 저는 새우젓, 들깻가루, 양념장 청양고추를 한 스푼씩 덜어서 깍두기 국물을 1 국자 정도 덜어 같이 비벼 소스장을 만든 후에 순대와 고기를 찍어 먹습니다. 보기에는 조금 그래도 조금 심심한 순대와 고기를 건져 소스에 찍어먹으면 더 맛있어집니다. 순댓국이 나오면 먼저 양념을 넣어 간을 합니다. 들깻가루 2스푼, 양념장 1.. 2020. 6. 30. 제주도의 맛, 고기국수 "제주둘레국수 영종도점" 제주도 여행이 추억이 되어 그리워질 때 생각나는 음식 바로 고기국수입니다. 물론 제주도에서 먹었던 그 맛과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고기국수가 먹고 싶을 때 찾게 되는 식당이 있습니다. 최근에 영종도에도 제주둘레국수 식당이 오픈하여 찾게 되었습니다. 솔리움센텀스카이 오피스텔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돌하르방 포토존도 있네요. 입구는 안쪽에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세요. 내부 디자인은 아늑합니다. 독특하게 경사진 구조로 입구에서 한계단 올라오면 테이블이 있습니다. 제주둘레국수 메뉴판입니다. 자세한 메뉴는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확인하세요. http://www.doolrecooks.com 제주 둘레국수 고기국수 전문점, 제주음식 전문점, 아강발, 소자본창업, 가맹본부,가맹창업안내,사업소개 위례신.. 2020. 5. 28. 인천 영종도 맛집 - 가성비 최고 횟집 "도시어부" 개인적으로 수산물을 좋아하지만 가격도 비싸고 횟집도 많지 않아 쉽게 회를 먹지 못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회와 매운탕이 너무너무 먹고 싶어서 영종도 운서동에 새로 오픈한 "도시어부"라는 횟집에 방문하여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요즘은 이런 프랜차이즈가 정말 실속있는 가격으로 즐기도록 메뉴를 잘 만들어 판매하는 것 같아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습니다. 여느 횟집과 비슷하게 수족관을 두고 싱싱한 수산물을 보관합니다.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을 가져다주는데 현재 주문할 수 없는 메뉴는 별도로 표시를 해 두었네요. 봄봄세트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아쉽게 주문을 할 수 없어서 도시세트2로 주문했습니다. 도시세트2 메뉴는 광어, 우럭 회에 명태 양념구이, 새우튀김, 매운탕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구성입니다. 이곳의 장점이자 .. 2020. 4. 27. 영종도맛집 - 추어탕 맛집 "남도추어탕" 한끼 맛있게 먹고 싶을 때 생각나는 그러한 음식들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쌈밥, 국밥, 전골 등을 좋아해서 즐겨먹는데요. 그 중 오늘 소개해 드릴 추어탕도 가끔 생각나는 음식입니다. 영종도에 위치한 남도추어탕입니다. 새로 생겨서 실내는 매우 깨끗합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종류는 다른 추어탕과 비슷비슷합니다. 보쌈이 함께 나와서 좋습니다. 추어탕이 나오긴 전에 보쌈을 김치와 함께 먹으며 입맛을 돋웁니다. 제가 좋아하는 어리굴젓입니다. 못드시는 분들도 많은데 신선한 어리굴젓은 비리지 않고 젓갈 특유의 감칠맛까지 더해져 생굴 못지 않게 맛납니다. 입맛없고 특별한 반찬이 부족할 때 굴젓 같은 젓갈 하나만 있어도 밥 한그릇 먹어치울 수 있죠. 뜨끈한 추어탕이 나왔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올라옵니다. 부추, 들.. 2020. 1. 24. 영종도맛집 - 빨간거 낙지전골 "짱구네낙지집" 영종도 유명 맛집 중의 하나죠. 낙지전골로 유명한 짱구네를 소개드립니다. 굳이 소개드리지 않아도 아실만한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정부합동청상에 위치해서 찾기 어려웠는데 운서동 카페거리에 분점이 생겨 찾기 쉬워졌습니다. 업무단지에 있는 그 집 운서동 카페거리에 영업중입니다. 오픈형 주방인데요. 주문을 하면 수족관에서 바로 낙지를 꺼내줍니다. 낙지전골은 빨간거와 하얀거 2가지가 있는데 빨건거는 맵고 하얀거는 안맵습니다. 빨간거의 맵기는 땀이 뻘뻘 날 정도로 아주 맵지는 않습니다. 그냥 맵다하는 정도로 매운 맛에 약한 분들도 충분히 드실만 합니다. 반찬은 그리 푸짐하지 않습니다. 김치와 동치미 그리고 함께 나오는 조개탕 이 조개탕이 아주 시원합니다. 조개도 아주 실하게 들어있습니다. 빨간 낙지전골이 보글보글 끓.. 2019. 12. 2.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