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하고 거실과 방에
이케아 커튼과 블라인드를 설치했는데
거실에 설치한 커튼이 문제가 생겨
새로 설치하였습니다.
커튼 길이가 길어서
옷 수선 테이프를 사용하여
커튼의 기장을 줄이고
커튼봉을 지지하는 브래킷이
무게를 못 버텨 헐거워져
안 뚫어 고리를 사용하여
새롭게 브래킷을 설치했습니다.
이케아 커튼 설치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과 사진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 뚫어 고리
못 없이 커튼을 달 수 있는
커튼 브래킷입니다.
거실 창이 길어 총 3개를 연결하려고
2개 세트를 구매했습니다.
자세한 상품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2개 1세트로 구성되었고
브래킷과 육간 렌치가 들어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창틀에 설치하면 됩니다.
옷 수선 매직테이프
그리고 커튼의 기장을 줄이려고
간단하게 옷 수선 테이프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자세한 상품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커튼의 봉이 길고 이중으로 설치한
커튼의 무게도 무거워서 그런지
양끝에 나사로 박아 놓은 브래킷이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벌어졌습니다.
가운데 부분에 브래킷을 설치하려고
이것저것 알아보았는데
마땅한 제품이 없더군요.
그러던 중에 벽에 나사를 박지 않고
창틀에 끼워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있는 것을 보고
구매해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안방의 커튼 길이는 딱 맞는데
거실에 설치한 커튼의 길이가
길어 바닥을 질질 끄는 탓에
청소하기도 불편하고
보기에도 안 좋더군요.
기장을 줄이려고 알아보았더니
수선비용이 커튼 값만큼 나와서
옷 수선 테이프를 이용하여
접어 붙여놓기로 했습니다.
구매하기 전에는 과연 창틀에
끼울 수 있을까 고민을 했는데
생각보다 잘 끼워지고
창을 여닫는데 문제가 없네요.
나사를 꽉 좋여주면
튼튼하게 고정이 됩니다.
커튼봉의 길이가 200cm가 넘는 경우
가운데 브래킷을 하나 더
설치하여 지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커튼의 기장을 줄이고
커튼봉을 새로운 브래킷에 달았습니다.
사용하다 보니 2중으로 커튼을
달 필요가 없어서
평소 많이 사용하는 유형으로
양끝은 암막커튼으로
가운데는 망사 커튼을 달았습니다.
이러면 적절히 채광도 조절하고
사생활 보호도 할 수 있습니다.
옷 수선 테이프를 구매한 김에
파자마 바지의 기장을
수선해 보았습니다.
길이에 맞춰 끝단을 자르고
옷수선테이프를 맞춰
끝단을 안쪽으로 말아 접어줍니다.
다리미로 테이프가 접착되도록
다려주면 됩니다.
수선 맡기기 애매한 것들을
수선하기 너무 편하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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