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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리뷰

애플 에어팟 프로 MWP22KH/A 화이트

by 히든젠틀맨 2021. 5. 22.

 

솔직히 애플 제품 중에서 에어팟 디자인이 제일 구리다고 생각하는 1인이지만, 굳이 에어팟 프로를 구매한 것은 아이폰과의 호환성 때문입니다. 그래도 애플 제품을 사용하면서 항상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제품만큼은 믿으며 구매했는데 말입니다. 이건 정말 할말이 많네요. 

 

에어팟 프로입니다. 케이스는 전형적인 애플 제품과 비슷하게 튼튼한 하얀 박스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포장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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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프로의 상자를 개봉하였습니다. 바로 에어팟 프로가 비닐에 감싸여 포장되어 있습니다. 

 

에어팟 프로의 구성품입니다. 역시 별도의 충전기는 없고 충전케이블과 사이즈별로 교체할 수 있는 이어팁이 들어있습니다.  

 

이전의 에어팟과 다르게 케이스는 좌우가 긴 직사각형의 모양입니다. 케이스를 열자마자 바로 아이폰에서 알림창이 뜨네요. 애플 제품은 애플 제품 간의 호환성 하나만큼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하단에 충전 단자가 있습니다. 무선 충전도 지원됩니다.

 

이전의 에어팟보다 조금 짧아진 콩나물 모양의 에어팟 프로입니다. 전작보다 통통해지고 커널형으로 변경이 되었죠. 실리콘 이어팁으로 귀에 밀착하는 형태로 외부의 소음차단에는 유리하지만 귀 안과 밖의 공기가 통하지 않아 이압이 느껴집니다. 

 

이어팁을 당기면 빠지는데 조금 힘을 주어야 합니다. 귓구멍 크기에 맞춰 원하는 사이즈로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귀에 쏙 들어가는 형태인데 이 부분에 있어 장단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

에어팟 프로를 며칠 사용해 본 느낌으로 가장 우려스러웠던 점이 이어폰의 착용감인데, 우려가 현실이 되었습니다. 너무 너무 잘 빠집니다. 노이즈캔슬링 기능은 만족스러운데 사용하는 중에 움직임이 크면 스르르 빠지면서 헐렁해집니다. 그리고 자꾸 다시 끼우다보면 이압이 느껴지는 것이 불편하고 가끔 느낌이 불쾌해지네요. 이어팁을 바꿔봐도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더 안좋아지고, 너무 신경이 쓰입니다. 운동할 때 음악듣고 싶어서 샀는데 카페갈 때만 쓰게 되네요. 많이 쓰다보니 조금은 익숙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착용감은 별로입니다.

 

++

요즘 커널형 이어폰을 사용하고 외이도염에 걸렸다는 후기들이 많은데 아무래도 제품의 특징 상 연관이 많이 되는 것 같더군요. 갤럭시, 보스, 애플 제품 커뮤니티에 다 올라오는 것을 봐서는 커널형 제품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것 같은데 그래서 필요할 때만 가끔씩 사용하고 장시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구매 또는 착용 시에 이점 유념하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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