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추워져서 영하권의 겨울이 되어 가고 있는데요.
올겨울 방한용품으로 제일 먼저 방한화를 찾아 구매해 보았습니다.
무엇보다 손발이 따뜻해야 하거든요.
손은 장갑을 착용하면 되는데 발은 어떻게 해야 할지 애매하죠.
시중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방한화는 투박해서 사무실 출근할 때 신기에는 안 어울립니다.
그래서 여러 제품들을 찾아보다가 제가 좋아하는 스케쳐스에서 판매하는 겨울 슬립온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스케쳐스 크레스톤 겨울 슬립온입니다.
스케쳐스 온라인 쇼핑몰에서 직접 구매했고요.
색상은 블랙과 라탄 2가지 색상이 있는데요.
정장과 캐주얼 모두 매치하기 편한 블랙 색상으로 구매했습니다.
사이즈는 제가 평소 스케쳐스 운동화는 265cm 신는데 270cm 사이즈로 구매했습니다.
안에 털이 있어서 평소 사이즈보다 조금 크게 신어야 한다는 후기가 있어서 참고를 했는데요.
맞는 후기인 것 같아요.
저한테는 270cm 사이즈가 딱 맞습니다.
특히 두꺼운 겨울 양말을 신는다면 사이즈는 한 사이즈 크게 신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반 구두와 달리 신발 바닥면은 쿠션감이 좋습니다.
그리고 미끄럼 방지가 되어 미끄러운 눈길에도 신기 안전하다고 느꼈습니다.
디자인은 평범한 슬립온 형태입니다.
운동화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데 운동화같이 보이지 않아서 좋습니다.
중간에 밴드가 부착되어 있어 신고 벗기 편합니다.
깔창에도 인조 퍼가 부착되어 있어 따뜻하면서 부드러운데요.
로고 부위가 참 거슬립니다.
발꿈치에 닿는 부위인데 미끌거리고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이런 사항들은 꼭 개선해야 할 것 같네요.
릴랙스 핏 구조로 앞코 부분이 넓게 제작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저처럼 발이 넓은 체형의 한국분들에게 좋은 구조입니다.
날이 추워지자마자 미리 구매해 둔 스케쳐스 크레스톤 겨울 슬립온을 꺼내 신어보았습니다.
아주 편안하고 따뜻하네요.
정장에도 잘 어울리고요.
물건을 갖고 날라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발이 편해서 좋아요.
인조 가죽과 인조 퍼를 사용해 만든 슬립온입니다.
그래서 천연 가죽이나 퍼를 관리하는 것보다는 쉬운 편이고요.
기계세탁은 안된다고 나와 있네요.
저는 스케쳐스 방한화가 만족스러워서 2개나 구매해 신고 있는데요.
확실히 쿠션감이 좋아서 일하기에도 편합니다.
구두 신기에는 발이 불편하거나 겨울이 발이 시린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네요.
겨울 방한화를 구매하려고 알아보고 계신다면 스케쳐스 크레스톤 겨울 슬립온을 추천합니다.
품절되기 전에 얼른 장만해 보세요!
#구매후기 #상품리뷰 #스케쳐스 #방한화 #크레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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