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할 때 갖고 다니기 편한 작은 파우치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계속 눈팅을 해왔는데요. 스마트폰도 점점 커지고 무거워져서 바지 주머니에 넣기 불편하고, 에어팟, 지갑, 차키 등 갖고 다니는 물품들도 많아져 간단하게 수납하기 좋은 파우치가 편리해 보였습니다. 그런데 명품은 쓸데없이 너무 비싸고, 가죽 제품은 원하는 크기와 디자인이 없었고, 기능성 원단의 제품들은 너무 스포티해 보여서 찾기 어려웠죠.
그러던 와중에 제 눈에 들어온 제품이 바로 클라이네자케 썸파우치입니다. 크기도 적당하고 캔버스 원단으로 되어 있어 깔끔한 디자인이 캐주얼, 세미 정장 모두 잘 매치하기 좋을 듯싶었습니다.
숄더 스트랩과 핸드 스트랩, 그리고 썸파우치 본품은 부직포 포장지에 포장되어 왔습니다.
진한 카키색상의 캔버스 원단과 모서리를 마감한 가죽 색상이 잘 조화를 이뤄 보입니다. 얼핏 군 복무 시절 허리띠에 찼던 탄입대와도 비슷해 보입니다. 디자인은 클래식하면서 아주 심플합니다. 하지만 그 점이 너무 멋있습니다.
크기는 가로 145mm 세로mm 195 두께 50mm입니다. 스마트폰, 지갑, 에어팟, 차키를 더해 이북리더기까지 수납이 가능한 사이즈이더군요.
카키색상의 원단은 헤비 덕 왁스 캔버스라고 하는데 면직 캔버스 위에 왁스 처리를 통해 발수성을 가지며, 질기면서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썸파우치의 뒷면입니다. 중간에 가죽으로 스트랩을 연결하는 고리를 부착해 놓은 형태입니다.
썸파우치 내부의 모습입니다. 똑딱이 단추로 잠금이 가능하고 내부에는 스마트폰과 같은 제품을 수납할 수 있는 칸이 하나 더 있습니다.
중간에 가죽으로 스트랩을 연결하는 고리는 가죽에 가려져 있습니다. 별것 아닌데 스트랩 고리가 바지 등에 직접 마찰되는 것을 방지해 주는 기능을 하죠.
숄더 스트랩과 핸드 스트랩 2가지의 스트랩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숄더 스트랩을 연결해 보았습니다.
숄더 스트랩의 길이는 총 1,200mm입니다.
이 제품 특징 중 하나가 핸드 스트랩 끝에 구멍이 있어 핸드 스트랩에 숄더 스트랩을 연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길이가 짧은 경우에 2가지 스트랩을 연결하면 됩니다. 핸드 스트랩만 연결하여 들고 다니기에도 편리해 보였습니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디자인과 품질 모두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간단한 외출부터 여러 의상에도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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