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2 프로 256GB 그래파이트

 

얼마 전 새롭게 스마트폰을 바꿨습니다. 처음에는 갤럭시 노트20을 구매하려고 알아봤는데 정말 많이 고민하다가 결국 아이폰 12프로를 구매했습니다. 갤럭시와 아이폰은 서로 장단점이 뚜렷해서 고민이 많이 되더군요.

결정적으로 아이폰12프로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기존에 사용 중이던 애플 제품들과의 호환성이 제일 컸습니다. 애플 제품들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굳이 아이폰을 고를 이유가 크지 않았겠지만 애플 생태계 내에서 애플 제품들은 높은 편의성을 느끼게 해 줍니다. 물론 한국에서는 불편한 부분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그러한 불편함을 감내할 수 있을 만큼의 만족도를 애플은 선사해 주니까요.

 

늦었지만 남들 다 갖고 있는 아이폰 12 프로 256GB 용량의 제품입니다. 아이폰 12는 뭔가 기능이 빠진 것 같고 프로맥스는 너무 크고 부담스럽고, 비교하다가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필요해서 카드 할부를 믿고 12 프로를 선택했습니다. 

 

Apple 아이폰 12 Pro 자급제

 

제품은 쿠팡을 통해 구매했는데, 역시 쿠팡 다음날 로켓처럼 배송이 되었네요. 계속 장바구니에 담고 확인하면서 제가 가진 카드할인이 가장 많은 날에 무이자 할부로 구매했습니다.

 

색상도 퍼시픽 블루와 그래파이트 중에서 참 많이 고민했는데, 둘 다 정말 좋은 색상이지만 퍼시픽 블루는 나중에 질릴 것 같아서 그래파이트를 선택했죠.

 

아이폰 12 프로 모델의 구성품은 정말 몇개 없네요. 저는 C타입 충전기가 없는데, 충전기를 안 준다니요? 또 충전 케이블은 너무 짧잖아요! 정말이지 이런 부분은 욕이 나옵니다. 그래도 욕하면서 애플 제품을 구매하는 앱등이의 비애입니다.

 

액정 부위에 각 부위의 버튼을 표시한 필름지가 붙여져 있네요.

 

제품의 뒷면은 깔끔합니다. 말 맡던 인덕션 모양의 카메라, 그나저나 그래파이트 색상 잘 뽑아냈네요. 

 

아이폰을 켜고 유심을 꽂은 후에 초기설정을 시작합니다. Move to iOS 앱을 이용해서 안드로이드에 있는 파일들을 아이폰으로 옮길 수가 있네요. 전송을 시도하다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것 같아 포기! 

 

기존에 업무용으로 사용 중이던 아이폰 6S 플러스 모델과 비교를 해봤습니다. 크기는 작아지고 화면은 더 커진 아이폰 12 프로! 손안에 착 감기는 사이즈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뒷면을 보니 카메라 크기가 엄청 커졌네요. 새롭게 스마트폰을 구매했더니 주변 악세서리를 구매해야 해서 폭풍 쇼핑 검색 중에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언박싱 리뷰였고, 앞으로 사용하면서 느끼는 점과 자질구레한 TIP, 액세서리 구매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Apple 아이폰 12 Pro 자급제

Apple 에어팟 프로

Apple 애플워치 6

Apple 정품 아이폰 맥세이프 가죽 케이스

Apple 정품 애플워치 3/6/SE 밀레니즈 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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