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 애플워치6 44mm 케이스 울트라하이브리드

 

사람들은 애플워치에 왜 없어 보이는 케이스를 끼워서 착용을 할까? 궁금했었는데 실제 착용해 보니 케이스 꼭 필요합니다. 아무래도 실생활에서 팔 동작을 많이 하게 되고 그러면서 여기저기 참 많이 부딪히게 되더군요. 처음에 몇 번 부딪히면서 식겁하고 바로 케이스를 검색해서 구매했습니다. 아날로그 시계 유리도 몇 번이나 깨뜨려본 적이 있는 저로써는 케이스가 필수품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이죠.

 

 

슈피겐 제품으로 크리스탈 클리어 색상의 44mm 케이스입니다. 상품명은 울트라하이브리드인데, 액정보호 기능이 함께 추가되어 그렇게 붙인 것 같습니다.

슈피겐 애플워치5/4 44mm 케이스 울트라하이브리드 ACS00428

 

애플워치5 전용상품이라고 나와있는데 애플워치6와 사이즈가 동일해서 사용하는데 무리는 없습니다. 

 

기기 전면부와 측면을 감싸는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애플워치 6에 부착을 한 상태입니다. 뒷면의 센서부는 개방이 되어 있어서 충전하는데도 불편이 없습니다. 

 

케이스를 애플워치6에 부착한 후에 액정 부분의 보호필름을 제거하고 사용하면 됩니다. 

 

액정 부분은 단단한 PC 소재로 되어 있고, 측면 부분은 유연한 TPU 소재로 되어 있다고 나와 있네요.

 

전체적으로 액정과도 밀착이 잘 되고 들뜸이나 유막이 생기지 않아 만족스럽더군요. 특히 일체형이라 액정과 기기를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데 안심이 되고, 무엇보다 케이스를 장착한 후에도 애플워치의 디자인을 망치지 않고 깔끔해 보여서 좋습니다. 

 

케이스를 장착하고 손목에 애플워치6를 차 보았습니다. 케이스를 부착했는데 크게 불편하거나 이물감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제품 로고가 드러나는 것을 매우 싫어하지만 그렇게 눈에 띄지는 않으므로 일단 오퀘이! 이 제품은 별도로 액정필름을 붙이지 않아도 일체형으로 보호가 돼서 더 만족스럽더군요. 터치도 잘 되고 내부에 유막이 끼지 않아서 아직까지는 정말 쓸만합니다. 물론 내구성, 변색 여부는 더 오래 사용해 봐야겠지만 투명이라 크게 디자인도 망치지 않아서 좋습니다.

근데 액정 쪽에 미세한 점 같은 것들이 있는 것은 왜인지 모르겠네요. 눈에 크게 거슬리지는 않지만 비스듬하게 보면 보이는데 불량인지 제품 특성인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제품 구매하실 분들이라면 참고만 하세요. 저도 조금 사용해보다가 문제가 있으면 문의를 해볼 생각입니다.

 

 

 

Apple 애플워치 6

슈피겐 애플워치5/4 44mm 케이스 울트라하이브리드 ACS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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