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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리뷰

나노블럭 도라에몽 조립 후기

by 히든젠틀맨 2017. 5. 18.

어릴 적 현실적으로 진짜 가지고 싶었던 만화 캐릭터 중 하나가 바로 도라에몽이었습니다.
어떤 소원이든 척척 들어주는 도라에몽이 옆에 있으면 얼마나 신날까 하는 그런 상상을 했더랬죠.
아마도 그런 향수 때문에 도라에몽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 거겠죠?




평소 갖고 싶었던 도라에몽 피규어를 대신하여 나노블럭을 구매해보았습니다.
이왕이면 나노블럭을 조립해서 만들어보고 싶었거든요.
도라에몽 나노블럭 조립 후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도라에몽 360pcs 나노블럭입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원피스 루피, 쵸파보다는 블록 수가 제법 맞고 조립하기도 어려운 제품이죠.



우선 제품을 꺼내서 색상별로 분류를 해보았습니다.
도라에몽의 대표적인 색상인 파란색 블록이 가장 많네요.
비교적 색상이 단조로워서 조립하는데 크게 지장은 없습니다.



다른 나노블럭과 비슷하게 밑에서부터 차근차근 블록을 조립해 가는 스타일입니다.

이게 은근히 지루하면서 중독성이 있습니다.



점점 도라에몽의 모습이 엿보이기 시작하죠?



도라에몽의 방울과 털까지 특징들을 디테일하게 묘사하려고 노력했네요.
손 동작도 나름대로 다르게 표현하여 역동적인 느낌이 들고요.



뒤면을 보시면 꼬리까지 묘사를 했습니다.
크기가 다른 나노블럭을 모아서 둥근 머리 모양도 표현이 잘 되었고요.



완성된 도라에몽 나노블럭을 책장에 올려놓고 포토타임을 가져보았습니다.

웃을 때 올라가는 입 모양까지 거의 완벽하게 재현한 것 같네요.




둥글둥글한 뒷태까지 왠만한 피규어 못지 않게 재현성이 뛰어나네요.

나노블럭 도라에몽 버전 아주 귀엽고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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