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로사에 들러 커피 한잔 마신 후에 근처에 위치한 쇠소깍에 잠시 들렀습니다.
쇠소깍은 평소 잘 들어보지 못했던 곳이라 그냥 지나치려 했는데 정말 들리기 잘했던 곳이었습니다.
제주도에서의 셋째날 일정은 어떠했을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쇠소깍은 현무암 지하를 흐르는 물이 분출하여 바닷물과 만나 깊은 웅덩이가 형성된 곳입니다.
깍은 하천이 바다와 만나는 하구 부분으로, 쇠소와 하구 부분의 바닷가를 쇠소깍이라 합니다.
계곡의 풍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나룻배를 타고 둘러보기도 하네요.
쇠소깍은 가뭄을 해소하는 기우제를 지냈던 신성한 땅으로 함부로 돌을 던지거나 물놀이를 하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이제는 이렇게 배도 타고 즐기는 관광지가 되었네요.
민물과 바닷물이 합쳐지는 계곡을 따라 내려오면 합류지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구에 선착장이 운영되고 있네요.
이곳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제주 전통 목선 ‘테우’를 직접 타보는 것이라고 합니다.
테우는 물에 절인 나무를 이어 만든 뗏목처럼 생긴 조각배이고, 나룻배(카약)을 타볼 수도 있습니다.
테우는 사람들을 태우고 사진 속의 밧줄을 끌어 이동하고, 나룻배(카약)은 노를 저어 이동하는 것 같았습니다.
타보고 싶었는데 말입니다, 왜 안탔을까요?
쇠소깍 가시는 분들은 꼭 한번 타보세요~
계곡 주변으로 잘 정돈된 산책로를 따라 경관을 구경하며 걷는 것도 좋네요.
그늘길이라 걷기도 좋고 제주도만의 독특한 하천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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