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탐험80

영종도맛집 - 쌀국수 전문점 "포공차" 메가스타 영종점에 상가들이 많이 생겼죠. 맛집들도 많아져서 기분이 좋습니다. 최근에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이 생겼더군요. 바로 근처에 베트남 쌀국수 식당이 있는데 조금 의아하긴 하지만 이곳은 어떤 맛일까 궁금해서 방문했습니다. 자세한 후기는 아래 글과 사진을 참고하세요~ Phở는 베트남 쌀국수를 말하는데 Công Cha는 찾아봐도 잘 모르겠네요. 뜻을 아시는 분들은 댓들에 남겨주세요. 실내는 꽤 넓고 편안한 분위기입니다. 베트남 분위기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조금 이색적으로 인테리어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포공차"의 메뉴입니다. 최근에 베트남 여행도 많이 다녀오고 쌀국수 식당이 늘어나면서 베트남 요리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아졌죠. 이곳은 기존의 쌀국수 식당들과 달리 현지 베트남 현지 음식들.. 2019. 10. 24.
영종도맛집 -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는 "고기명가 서서갈비" 인천 영종도에서 여러군데 고깃집을 가봤지만 최근에 오픈한 식당 중에서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는 곳이 있어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운서동에 사시는 분들도 잘 가지 않는 곳이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운서역 2번출구 방향 건너편의 H5 점포택지 내에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하단의 지도를 참고하세요~ 식사류 가격은 그냥 저냥 보통인데 고기류 가격이 정말 저렴합니다. 1인당 천원씩의 상차림비가 있고 반찬은 셀프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먼저 상차림은 파무침과 샐러드가 나왔구요. 김치, 상추, 양념게장 등이 차려집니다. 먼저 생갈비살 2인분은 주문하였습니다. 숯불의 화력이 좋아서 고기가 금방 익더군요. 타지 않도록 먹기 좋게 잘라 익혀줍니다. 그냥 고기만 먹어도 맛있지만 상추쌈도 싸서 먹어 봅니다. 파무침.. 2019. 10. 12.
인천 청라 맛집 - 육회와 갈비찜 "더소유"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기 시작하고 몸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간절기인데요. 괜히 계절 바뀌는 것을 핑계로 몸보신 해야한다며 육회를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인천 청라에 위치한 "더소유"라는 식당입니다. "더소유"는 인천 청라동에 위치한 카페 같은 식당입니다. 갈비찜과 육회 등을 판매하는 곳이라 인테리어가 투박할 것 같았는데 의외로 너무 깔끔하고 분위기가 좋더군요. 연어도 좋아하는데 육회랑 연어 세트 메뉴가 있어서 눈길을 끌더군요. 그리고 찜갈비, 육회 등의 메인메뉴 외에 런치메뉴도 돋보입니다. 나중에 점심으로 육회비빔밥 먹으러 들러야 겠어요. 사이드 메뉴가 있어서 육회 등을 먹고 부족한 식사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식당 내부 인테리어 사진입니다. 예전에 카페였던 자리를 이어받아 장사를 하신 건가 하는.. 2019. 10. 9.
인천 영종도 배달리뷰 - 저렴하고 맛있는 치킨 "치킨플러스" 인천 영종도에 새로 생긴 "치킨플러스"에서 치킨을 주문해 먹어보았습니다. 근처에 사는 지인의 추천으로 시켜보았는데, 가격도 싸고, 이벤트로 저렴하고 아주 맛있게 먹었네요. 추천한 이유를 알 것 같아서 저도 그 이유로 추천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는 아래 글과 사진을 참고하세요~ 예상 배달시간보다 빠르게 배달이 되었습니다. 40~50분 걸리거라고 했는데 30분 만에 도착했네요. 오픈 이벤트로 배달료가 무료였는데, 10월 1일부터는 기본 배달팁이 2000원 부과되니 참고하세요. 주문한 치킨과 서비스로 준 떡볶이입니다. 포장지가 조금 특별한데요. 고사리 손으로 부모님께 쓴 아이의 편지가 인쇄되어 있네요. 별것 아닌 것처럼 넘길 수 있지만 뭔가 정성을 다한다는 자세가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순살 반반과 닭똥집 .. 2019. 10. 3.
인천 영종도 배달리뷰 - 공항보쌈 "공항족발" 영종도 운서동에 거주하면서 가끔 밥하기 귀찮고 나가기 싫을 때 배달을 시켜먹는데요. 주로 통닭과 족발 등을 주문해서 먹는 편입니다. 자주 시켜먹던 족발집이 있었는데 얼마 전에 문을 닫아서 배달의 민족 어플을 열어 어디에서 주문할까 고민하다가 "공항족발"에서 공항보쌈 메뉴를 주문하여 먹어봤습니다. 공함보쌈 (소) 사이즈로 주문하였습니다. 성인 2인이 먹기 충분한 양이며, 보쌈과 쌈채소, 소스와 반찬, 비빔막국수를 함께 줍니다. 보쌈고기를 먹는데 도움이 되는 소스와 반찬입니다. 겉절이와 말린 무 장아찌, 그리고 편 마늘 등이 들어있습니다. 보쌈고기는 깻잎 위에 가지런히 포장되어 왔습니다. 고기는 누린내는 없는데, 퍽퍽하고 육즙이 부족한 것이 단점입니다. 비빔 막국수는 양이 아주 푸짐합니다. 양배추, 파프리카.. 2019. 9. 28.
강서구청 맛집 - 껍데기 전문점 "용범이네 인계동 껍데기" 최근에 여기저기 프랜차이즈점으로 늘어난 "용범이네 인계동 껍데기"를 소개합니다. 물론 본점은 수원 인계동에 위치하고 있지만, 100곳이 넘는 곳에 프랜차이즈점이 늘어나 근처에서도 손쉽게 인계동 껍데기를 맛볼 수 있습니다. "용범이네 인계동 껍데기" 강서구청점의 메뉴입니다. 인테리어부터 그릇까지 참 레트로 한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기본적인 상차림으로 상추, 깻잎, 마늘, 파채, 김치, 쌈장 등이 나옵니다. 개인용 소스 그릇이 따로 나옵니다. 내용물은 소금, 강황가루, 칠리소스, 콩가루입니다. 각자 입맛에 맞게 소스를 찍어 먹으면 됩니다. 처음 주문한 것은 항정 껍데기입니다. 항정살과 껍데기가 같이 있어 일반적인 껍데기와는 다릅니다. 껍데기를 잘 못 드시는 분들도 먹기 좋습니다. 항정살과 껍데기의 맛을 동.. 2019. 9. 27.
인천 영종도 맛집 - 마시안해변 빵집 "마시랑카페" 마시안해변에 위치한 "마시랑카페"는 너무 유명한 곳이죠. 서해의 바다를 감상하며 차 한잔 마시는 여유뿐만 아니라 인천에서 손에 꼽힐정도로 맛있는 빵을 맛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영종도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맛있는 빵집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시랑카페"는 파티시에가 직접 만드는 빵이 유명한 곳입니다. 저녁을 먹고 빵을 사러 들렀는데 거의 다 팔리고 조금 남았네요. 그래도 "마시랑카페"에서 유명한 빵이 남아있어서 안심하며 구매했습니다. 좋아하는 빵이 있다면 금새 품절될 수 있으니 빵 나오는 시간을 참고하세요. 실내에도 넓은 자리가 있지만, 마시랑카페의 장점은 마시안해변과 카페 사이에 마련된 넓은 마당입니다. 전국에서 손꼽히는 낙조 명소인 마시안해변을 빵을 먹으며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큰 매력이.. 2019. 9. 25.
영종도 마시안해변 맛집 - 수제 마시안 돈까스 "비치하우스" 영종도하면 을왕리로 유명하지만 근처의 마시안해변도 괜찮습니다. 특히 주변 카페에서 차 한잔 마시며 낙조를 감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배고플 때 찾는 곳이 횟집이나 조개구이, 해물칼국수 등을 파는 식당이 대부분인데요. 해산물을 싫어하는 지인이 있어서 오늘은 돈까스를 먹으러 갔습니다. 음료, 브런치 메뉴 등을 판매하는 비치하우스라는 카페입니다.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 매우 편합니다. 먼저 카운터에서 메뉴를 보고 주문을 하면 진동벨을 줍니다. 편한 자리에 앉은 후에 진동벨이 울리면 주문한 음식을 픽업하러 오면 됩니다. 다양한 종류의 음료 뿐만 아니라 술안주와 브런치 메뉴까지 판매하여 식사와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카페 내부는 아주 넓습니다. 밖에 테라스에도 자리가 있어서 앉아 바다를.. 2019. 9. 24.
서천 장항 맛집 - 가성비 좋게 회 먹을 수 있는 "기벌포횟집" 충남 서천의 장항은 예전에 장항선 철도의 종착지였습니다. 그리고 금강을 경계로 전북 군산과 경계를 맞닿고 있는 곳이죠. 이제는 배로 강을 건너던 곳에 하구둑이 생기고 또 새롭게 다리가 놓였죠. 도시는 많이 쇠퇴하였지만 군산에 여행 오는 분들이 옛 정취를 찾아 들리고 있기도 합니다. 서천에 놀러 오신 분들께 서천 특산품으로 추천하는 것들이 있는데요. 김, 모시 등과 함께 박대 등의 생선류를 추천합니다. 실제 명절 선물로 이곳 장항항에 들러 박대를 사서 드리면 좋아하시더라고요. 장항항에 박대 등을 사러 오기도 하지만 여기에 위치한 횟집도 가성비가 좋아 자주 찾습니다. 기벌포횟집이라는 곳인데 한번 소개해드려 볼게요~ 기벌포횟집은 장항 항구 안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건물 2층으로 올라가면 되는데 창가 쪽에 앉.. 2019. 9. 19.
인천 영종도 을왕리 맛집 - 너무 유명한 "동해막국수" 을왕리 맛집 검색하면 나오는 대표적인 곳이 있는데요. 해송쌈밥, 황해칼국수, 선녀풍물회 등과 같이 빼먹지 않고 나오는 곳이 바로 동해막국수입니다. 여름, 겨울 할 것 없이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죠. 주말에는 웨이팅이 길어서 먹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다행히 저는 영종도에 거주해서 평일 저녁에 찾곤 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진 않지만 영종도 맛집을 소개하는데 빼먹을 수 없어서 동해막국수에 대한 맛집 소개 포스팅을 올려보겠습니다. 여기서는 수육을 함께 주문하지 않을 수가 없죠. 사실은 막국수보다 수육이 더 맛있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곳 수육의 핵심은 바로 명태식혜입니다. 꼬들꼬들하고 매콤하면서 시원한 명태식혜를 수육에 얹어 먹으면 맛납니다. 수육은 전반적으로 육즙도 적당하고 맛있습니다. 특히 돼지고기 .. 2019.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