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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3

영종도 마시안해변 맛집 - 수제 마시안 돈까스 "비치하우스" 영종도하면 을왕리로 유명하지만 근처의 마시안해변도 괜찮습니다. 특히 주변 카페에서 차 한잔 마시며 낙조를 감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배고플 때 찾는 곳이 횟집이나 조개구이, 해물칼국수 등을 파는 식당이 대부분인데요. 해산물을 싫어하는 지인이 있어서 오늘은 돈까스를 먹으러 갔습니다. 음료, 브런치 메뉴 등을 판매하는 비치하우스라는 카페입니다.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 매우 편합니다. 먼저 카운터에서 메뉴를 보고 주문을 하면 진동벨을 줍니다. 편한 자리에 앉은 후에 진동벨이 울리면 주문한 음식을 픽업하러 오면 됩니다. 다양한 종류의 음료 뿐만 아니라 술안주와 브런치 메뉴까지 판매하여 식사와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카페 내부는 아주 넓습니다. 밖에 테라스에도 자리가 있어서 앉아 바다를.. 2019. 9. 24.
히든젠틀맨의 첫 백패킹, 영종도 선녀바위 유원지에서 시작! 영종도 선녀바위 유원지로 백패킹을 다녀왔습니다. 첫 백패킹 장소로 선녀바위 유원지를 선택한 것은 가깝고 편의시설이 잘 되어 본격적인 백패킹을 떠나기 앞서 연습을 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위의 유튜브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영종도는 봄이 늦게 찾아오는 곳입니다. 지난주만개한 벚꽃을 보며 버스정류장에서 선녀바위 유원지까지 가는 버스를 기다립니다. 선녀바위 유원지까지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인천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공항에서 내려 버스를 타도 되고, 직접 차를 끌고 가셔도 됩니다. 단, 자차를 이용하실 경우 근처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아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하셔야 합니다. 저는 204번 버스를 이용하여 선녀바위 유원지까지 이동하였습니다. 멀지 않아서 조금 늦장을 .. 2019. 4. 21.
인천 영종도 운서동 영마루공원 산책 중 만난 길냥이 현재 제가 거주하고 있는 곳은 인천공항이 위치한 인천의 영종도입니다.그래요, 저는 지금 섬에 살고 있는 섬사람입니다. ㅎㅎ처음에는 정말 살기 낯설고 삭막하게 느껴졌는데,어느새 정이 들었는지 곳곳을 둘러보며 산책도 하고 여유도 즐기고 있습니다.이곳에 사는 분들은 대부분 인천공항이나 관련 업무시설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외지인들이 많은 탓인지 공항 탓인지 다른 지역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저는 운서동 도서관 근처에 위치한 곳의 영마루공원에 나와 자주 산책이나 운동을 하곤 합니다.오랜만에 오후에 여유가 생겨서 운동이나 할 겸해서 나왔는데길냥이 몇마리가 곁을 내어주네요. 먼저 이렇게 다가오는 것은 정말 처음인거 같아요.고양이를 좋아해서 아파트 주변이나 공원 주변를 지날 때 길냥이를 불러.. 2018.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