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번거롭지만 집에서 월남쌈을 주로 해 먹는 편입니다. 재료 준비하기는 조금 번거롭지만 크게 어렵지 않고 다이어트 또는 손님 접대용으로 두루두루 좋은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좋아하는 재료를 활용할 수 있고 냉장고에 남은 재료를 해치우기도 좋습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당근, 오이, 게맛살, 파프리카와 훈제오리를 준비하였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각자 취향에 맞게 좋아하는 재료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재료는 손가락 크기 정도로 썰어서 가지런히 접시에 담아 줍니다. 당근의 경우 생당근을 그대로 사용해도 되지만 너무 딱딱해서 싫을 경우에는 기름에 살짝 볶아주셔도 좋습니다. 저는 기름에 볶아 소금으로 약하게 간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준비한 훈제오리고기를 프라이팬에 볶아줍니다. 고기는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다이어트 중이시라면 닭가슴살을 삶아서 준비해도 괜찮았습니다.
월남쌈만 먹기에는 조금 퍽퍽할 수 있어 구매한 게맛살을 이용하여 게살 계란탕을 끓여보았습니다. 오뚜기 멸치장국을 이용하여 육수를 만들고 양파, 게맛살을 넣고 끓여줍니다.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춘 후에 계란을 풀어 넣어주면 끝입니다.
월남쌈 라이스페이퍼와 월남쌈 소스를 마트에서 사 왔습니다. 월남쌈은 사진에 나온 것처럼 새우 같은 시푸드를 넣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유튜브를 참고하면 직접 월남쌈 소스를 만들어 먹을 수 있지만 마트에서 저렴하게 팝니다. 간단한 간장이나 초고추장으로도 먹는 데는 지장이 없지만 이왕이면 베트남 음식의 맛을 더 느끼는 것이 좋아서 애용하는 편입니다.
맛있게 한끼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월남쌈이 준비되었습니다.
라이스페이퍼를 물에 적신 후에 개인접시에 올려두고 원하는 재료를 넣고 쌓아주면 됩니다. 라이스페이퍼가 싫은 경우 쌈무를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쌈무를 이용하여 미리 재료를 넣어 말아두면 야외 도시락 음식으로도 좋은 메뉴가 됩니다.
그리고 준비한 소스를 찍어 먹으면 집에서 이국적인 베트남의 맛과 향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해외여행도 못하고 외식하기도 어려운 요즘 간단하게 해외 요리를 해 먹으면서 집콕 생활을 슬기롭게 해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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