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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여행

'섬 속의 섬' 우도, 그리고 백패킹의 성지 비양도에서 백패킹

by 히든젠틀맨 2019. 5. 7.

'섬 속의 섬' 이라고 하는 우도, 그리고 백패킹의 성지라고 하는 비양도에서 백패킹을 하러 떠났습니다.

비 오고 바람도 거센 궂은 날씨에 비양도에서의 백패킹은 어떠했을지 궁금하시죠?

자세한 내용은 아래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섬 속의 섬' 이라고 하는 우도, 그리고 백패킹의 성지라고 하는 비양도에 백패킹을 하러 떠났습니다.

제주도 성산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우도 천진항에 입항하였습니다.

가는 장날이라고, 비 소식이 틀리길 바랐는데 우도의 날씨가 안 좋았습니다.

 

날씨가 궂다고 해서 여행을 멈출 수가 있나요? 비 오면 비 오는 날씨를 즐기며 여행을 시작합니다.

다행히 동생이 숙소를 잡아서 렌터카를 가지고 우도에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비가 와도 우도의 바다는 참 멋지네요~

 

'안녕, 육지사람'

네, 섬사람 육지사람 모두 반갑습니다^^

 

지나다가 우도 "하하호호" 식당에서 저녁식사할 것들을 포장해 왔습니다.

 

수제버거와 감자튀김, 그리고 우도땅콩아이스크림을 주문하였습니다.

수제버거와 감자튀김 모두 양이 많아서 저처럼 주문하면 다 못드실 수 있습니다.

2인에 1개 주문하여 같이 드시면 적당할 듯 합니다.

 

배가 고팠는지 큼지막한 버거를 잘 썰어서 정신없이 먹었습니다.

콜라를 대신하여 돌집식당에서 사온 천혜향 주스를 마셔봅니다.

햄버거를 평소에 잘 안먹는 편인데 참 맛나네요.

패티도 맛있고, 빵도 맛있고, 소스도 햄버거랑 너무 잘 어울리고~

양이 많은 햄버거 하나를 소스까지 남김없이 싹싹 긁어먹었습니다.

 

우도를 한 바퀴 돌아보고 동생을 숙소에 내려준 후에 비양도로 향합니다.

우도에서 비양도까지 다리가 있어서 차를 타고 쉽게 건널 수가 있습니다.

잦아들었던 빗줄기가 다시 조금씩 굵어지기 시작하네요.

갑작스럽게 빗줄기가 굵어져 서둘러 자리를 잡고 텐트를 설치하였습니다.

 

짐을 정리하고 잠시 쉬다 보니 다행히 비가 그쳤네요.

비에 젖은 옷을 갈아입고 텐트 밖으로 나왔습니다.

급하게 설치하느라 살펴보지 못했던 주변과 텐트를 다시 살펴봅니다.

 

우선 비양도 봉수대 망루에 올라 주변 경관을 감상해 보았습니다.

탁 트인 바다 경관이 정말 장관이네요~

숨통이 탁 트이는 기분입니다~

 

어슬렁어슬렁 비양도 주변을 한바퀴 산책해 보았습니다.

이루고 싶은 소원이 많은데 비가 와서 소원성취 의자에 앉지 못했네요.  

 

궂은 날씨에도 저처럼 멀리 비양도까지 백패킹을 오신 분들도 많더군요.

비 올때는 몰랐는데 비가 그치니 백패킹 오신 분들이 밖으로 나와 

저마다의 방식으로 백패킹을 즐기고 계셨습니다.

 

다행히 날씨가 그렇게 쌀쌀하지 않아서 텐트 밖으로 나와 멋진 우도의 관경을 감상하였습니다.

제주도에서 섬 속의 섬 우도, 그리고 비양도까지 왔으니 눈호강 실컷 해야겠죠.

눈호강 뿐이겠습니까? 귀호강, 코호강까지~

 

비 온 뒤에 날씨는 청명하게 맑아졌습니다.

하루만 더 있고 싶은데 아쉬운 발걸음으로 비양도를 떠났습니다.

비양도에서의 백패킹 정말 멋졌습니다, 다음에 꼭 다시 한번 더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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