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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여행

2019년 봄날의 제주도여행 1편 - 사려니숲길

by 히든젠틀맨 2019. 5. 8.

첫째날 서귀포 자연 휴양림에서 백패킹을 즐기려고 미리 야영장을 예약해놓았는데

저녁을 먹고 밤에 도착하다보니 너무 어둡고 길을 찾기 어려워 캠핑을 즐기지 못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제주도에서의 첫째날 밤은 호텔에서 잠을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 사려니숲길에 왔습니다.

 

제주도 여행 첫째날~둘째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위의 유튜브 영상을 시청해 주세요~

 


 

사려니숲길에 가는 탐방로는 여러 곳이 있습니다.

숲길을 즐기기 원하는 방법에 따라 탐방로를 선택하여 가시면 됩니다.

저는 가벼운 산책을 즐기려고 비교적 가까운 붉은오름 근처 입구로 갔습니다.

 

사려니숲길은 비자림로에서 물찻오름을 지나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약 15km의 숲길을 말합니다.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사려니숲길은 다양한 수종이 자라는 울창한 자연림이 펼쳐져 있습니다.

 

 

사려니숲길은 해발고도 500~600m 에 위치하고 있어 완만한 평탄지형으로 숲길을 걷기 좋습니다.

아침에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삼나무가 우거진 숲길을 걸으니 기분이 너무 상쾌하더군요.

 

큰길을 걷다 보면 이렇게 중간에 숲을 가로지르는 탐방길을 찾아 걷는 것도 좋습니다.

탐방로가 잘 정비되어 숲길을 걷고 쉬기 좋았습니다.

 

높게 솟은 삼나무에 가려진 숲속은 그늘도 무성하여 햇빛에 지친 여행객을 달래주네요.

 

숲 속을 헤맬 것 같던 길도 걷다보면 이렇게 출구를 찾아 나올 수가 있습니다.

곳곳에 누군가 쌓아놓은 돌탑에 잔돌 하나 주워 얹어 봅니다.

 

숲길을 걷다가 지치면 울창한 숲속에 앉아 지저귀는 새처럼 쉬어봅니다.

숲 사이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스트레스까지 날려버리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요즘 산림치유의 목적으로 숲길을 방문하여 걷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제주도 가시는 분들 한 번 사려니숲길 방문하여 숲길을 걸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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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하지만 더욱 분발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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